본문 바로가기
건강,힐링여행

방사능 피폭 단계별 피폭 증상과 대처법!! 일상 피폭,장기간 피폭!

by 여유 그리고 행복 2023. 6. 30.

일본의 핵폐수 바다 방류가 해저터널 시운전을 마치고 사실상 7월 4일 IAEA의 최종 보고서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 유일하게 정부차원에서 핵폐수의 방류를 찬성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은 일본 편에서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 지칭하면서 관련 학자까지 내세워 마셔도 문제없다고 하며 국민세금으로 수산물 먹방을 하며 대국민 보여주기 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방류에 동조하는 정부를 신뢰할 수 없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오히려 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 오늘은 방사능 피폭 단계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목     차  ==
방사능 피폭의 종류
방사능 피폭량에 따른 증상 및 대처법
방사능 피폭량의 단위
일상적 피폭과 장기간 누적 피폭의 차이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안

 

 

방사능 피폭의 종류

방사능 피폭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외부 피폭

방사선 세균이나 방사성 물질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피폭되는 것을 말합니다.

▶내부 피폭

방사성 물질을 먹거나 마시거나 호흡함으로써 몸 안으로 들어가 피폭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것이 가장 위험한 피폭으로 방사성 물질을 마시거나 호흡할 때 작은 입자나 기체가 몸 안으로 들어가 우리 몸의 조직에 쉽게 흡수되고 암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접 피폭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이나 방사성 물질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어 피폭되는 것을 말합니다.

 

피폭량에 따른 증상 및 대처법

피폭량은 편의상 저, 중, 고로 기록합니다. 아래 증상과 대처법은 일시적 급성 피폭을 기준으로 포스팅하며 장기가 누적 피폭이나 피폭 경과년수나 피폭 2세들도 암이나 백혈병, 뇌종양 등으로 조기 사망이나 기형 등의 사례가 많다는 점을 알려 드리며 자세한 피폭량은 사진 이미지와 함께 봐주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이미지=NEWSIS

▶저-낮은 피폭량

- 증상: 가벼운 피부 발진이나 구토 등이 나타날 수도 있고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대처법: 몸 안으로 들어놓은 방사성 물질을 씻어내기 위해 규칙적인 세안을 실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서 열과 소금의 배출을 촉진시켜 줍니다. 그리고 가능한 모든 방사능이 제거된 식품과 물을 복용해 몸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중-높은 피폭량

- 증상: 구토, 설사, 피로감두통 및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대처법: 응급치료실로 연락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외부 옷을 벗은 뒤 청결한 물로 몸을 깨끗이 

씻고, 술, 담배, 커피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고-매우 높은 피폭량

- 증상: 저혈압, 혼수상태, 폐부종, 구토, 설사어지러움과 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 대처법: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한  체액 부족을 막기 위해 주사를 맞거나 해야 하고 절대 임의로 치료해서는 안됩니다.

 

방사능 피폭량의 단위

▶1 Sv(시버트) = 1000 mSv (mSv = 0.001 Sv)

 

나무 위키에 따르면 신체에 피폭된 방사선의 양은 SI 단위인 '그레이'(Gy)로 표시하며, 1kg의 신체조직에 1J의 에너지가 흡수되면 1 Gy이다. 여기에 RBE(relative biological effectiveness :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를 반영한 "방사선 가중치"를 곱하게 되는데, 이는 방사선의 종류에 따라 피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알파선의 경우 피부에 막혀서 별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7] 감마선은 통과한다. 이것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것이 "등가선량"이며 등가선량의 단위는 '시버트'(Sv)를 사용합니다. 또한 같은 인체이더라도 어느 조직에 맞느냐에 따라 방사선의 효과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등가선량에 "조직가중치"를 곱하여 "유효선량"을 사용하는데 유효선량의 단위도 Sv를 사용합니다. 좀 어렵죠?

그 외 구체적으로 방사능 측정 단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단위를 참고하여 이어지는 포스팅을 보시면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1 Sv = 1000 mSv (mSv = 0.001 Sv)
1 mSv = 1000 μSv (μSv = 0.001 mSv)
1 μSv = 1000 nSv (nSv = 0.001 μSv)

1 mSv/year = 0.114 μSv/hour = 114 nSv/hour
1 mSv/hour = 8.77 Sv/year
1 nSv/hour = 8.77 μSv/year

 

방사능 피폭 동식물, 이미지=네이버

 

 

 일시적 피폭 및 장기간 누적 피폭의 차이

 일상적 피폭:

사람이 살아가면서 의료용 검사나 치료를 통해서나 음식이나 공기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방사선을 받게 되는데 그런 예를 몇 가지만 살펴보기로 합니다.


- 5 μSv 치과 X-ray
- 50 ~ 100 μSv 흉부 엑스레이(X-Ray) 촬영. 저선량의 경우 반 정도
- 0.6 mSv 복부 엑스레이(X-Ray) 촬영
- 0.8 mSv 저선량 가슴부위 CT
- 0.8 ~ 5 mSv 뇌 CT
- 2 mSv 유방촬영: 한쪽 찍는데 2 mSv, 다 찍으면 4 ~ 5 mSv
- 6 ~ 18 mSv 가슴부위 CT

 

이 밖에 자연 방사선량이 높은 식품으로 브라질너트, 담배, 당근, 감자, 붉은 고기, 맥주, 땅콩버터와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바나나 하나 섭취 시엔 0.1 μSv의 방사선을 흡수하게 된다고 하는데 바나나로 치사량에 해당되는 방사능 피폭이 되려면 24시간 동안 약 1억 개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한 가지 식품만 매일 과식하지 않으면 특별한 피폭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믿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장기간 피폭:

2.4 mSv/yr 전 세계 평균 자연 방사선량 
3.08 mSv/yr 대한민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
3.1 mSv/yr 미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6.0 mSv/yr 스웨덴 평균 자연 방사선량 
13-60 mSv/yr 하루 담배 1갑 반을 피우는 사람
20 mSv/yr 원전 근무자 등 방사선작업종사자 및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최대 피폭지 제한(자연적 피폭과 방사선 검사 등으로 인해 받는 피폭은 제외)[25]
75 mSv/yr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 평균 피폭량
200 mSv/yr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무
250 mSv/yr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로자의 최대 피폭지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안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최소한의 의학적인  처치 시 LD50(어떤 약물이나 독물을 검사하는 집단에 농도를 달리하여 투여 시 실험체의 50%가 사망 반응을 나타내는 용량)은 3.5 시버트, 그리고 일반적인 의료를 통해 치료를 받을 때의 방사선 피폭은 LD50은 5 시버트라고 하고 그 이상은 최상급의 집중 치료를 받더라도 생존율이 50% 미만이라고 합니다. 원전 사고처럼 일시적 급성 피폭이 가장 위험하겠지만 피폭을 피하려면 가급적 오염지역 방문을 자체해야 하고, 부득이 방문한다면 보호복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번 일본 방사능 오염수는 지금 보관 중인 폐수만 방류하는데 최소 30년이 걸리고, 그 방류기간 30년간 또 계속 생성되는 핵폐수를 계속 방류한다 치면 총 방류기간은 두 배, 세 배로 늘어날 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방사능에 오염된 어패류 등 수산물을 먹게 되면 장기간 내부피폭을 받게 되어 우리 자식이나 그 후손들은 체내에 축적되는 방사능이 치명적인 질환과 불행을 야기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불안감이 소금대란과 건어물사재기 등으로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요. 저는 지금의 불안과 염려를 아산 현대병원 박현서 님의 페북글로 대신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이제 곧 일본의 도쿄전력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핵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한다.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도서국가 17개국으로 이루어진 Pacific Islands Forum(PIF)에서는 자신들 국가 주변 해역과 해양생태계의 방사능 오염 때문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에서 가장 인체에 위험한 물질은 세슘-137(Cesium, 영어로 [씨지엄]이라고 발음)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반감기가 무려 37년으로 길어서 사람몸에 100그램이 한번 들어가면 37년이 지나야 50그램이 남고, 거기서 37년이 지나야 25그램이 남고 거기서 또 37년이 지나도 절반인 12.5그램이 인체에 남아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방사선(이 경우 전자선인 베타선)이 방출된다.

물론 생물학적 반감기라는라는 게 있어서 배설과 생체내이동 등으로 실제 체내 머무는 시간이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또한 세슘 137이 체내 들어가는 사고에는 즉시 프러시안 블루라는 해독제를 먹으면 최대 70%가량 피폭량을 줄일 수는 있다.

인체 내에서 한평생 방출되는 베타선은 그 사람의 몸 구석구석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 돌연변이, 세포파괴, 암발생을 일으킨다. 더욱 문제 되는 것은 어린이의 생식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생 식 기능저하,, 그 호손의 기형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같이 60~70대 이상의 방사선 피폭은 인류라는 종의 멸종을 일으키진 않지만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임기 여성의 방사선 피폭은 생식세포 DNA를 파괴하 여기 형, 불임 등 인류멸종의 지름길이다.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젊은 인류의 생식세포는, 세포분열이 거의 없다시피 한 50대 이상 인류의 체세포에 비래 같은 양의 방사능 피폭이 되어도 수십~수만 배의 생식세포 손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한국 원자력학회나 일부 물리학자, 공학자들은 해양생태에 무지하거나, 인체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양심을 저버리거나 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닷물에 희석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먹는 건 짠 바닷물이 아니라 생선 등 바다생물이 아니냐!

세슘 137, 아이오디인 131 등 인체에 위험한 방사성물질은 대게 무거우므로 연안의 바닥에 가라앉고, 거기에 사는 미세 해양생물은 새우 같은 작은 생물의 먹이가 되어 농축되고, 또 새우등 작은 생물은 더 큰 생물의 먹이가 되어 결국 정어리, 연어, 명태, 문어, 오징어 같은 비교적 큰 해양생물 체내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성 세슘 등이 그 생물이 죽을 때까지 평생 농축되고, 또 그걸 우리 아이들이 먹으면 백혈병, 갑상선암 등의 내분비질환, 생식기능저하가 오게 된다.

제발 오염수가 희석되니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말은 과학자로서는 해선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대병원장 박현서 님의 페이스북 글 옮김-

 

 

이상으로 일본 원전 방사능 폐기수 방류를 앞두고 보도를 통해 '우리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소비를 위해' 횟집 회식을 하고 있는 여당 의원들의 행적들을 보면서 핵폐기수 방류후에도 그렇게 잦은 수산물 먹방쇼가 이어질지 궁금함과 함께 '우리 국민 개개인은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에  방사능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광복절 경축사속 비뚤어진 역사관, 방사능오염수 방류할거면 총선전에 해달라?? 아사히 신문 보

광복절 경축사속 비뚤어진 역사관, 방사능오염수 방류할거면 총선전에 해달라?? 아사히 신문 보도,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도 괜찮은가?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비공식적으로 총선전에 방사

longlongtime-happy.tistory.com

 

 

방사능 오염수 방류 초읽기! 천일염 주문 폭주! 안전한 소금,건어물 유통기한,보관 방법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임박해 짐에 따라 이른바 소금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일염 20kg 가격이 20%나 급등했다고 하지요. 오늘은 소금 및 건어물의 유통기한 및 보관 방법에 대

happy-life-longlongtime.tistory.com

 

 

132만톤 이상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우리 식탁은 안전할까?

2011년 동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2013년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냉각수 탱크에서 방사능 오염수 300여 t이 바다로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방사

happy-life-longlongtime.tistory.com

 

※관련 기사 보기

 

 

 

방사능 범벅 '세슘 우럭' 일파만파…日어민도 '오염수 방류 반대'

일본 후쿠시마의 어업인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

www.sedaily.com

 

 

“나부터 먹겠다” 오염수 괴담에…국민의힘, 단체로 ‘횟집 회식’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자를 돕기 위해 ‘횟집 회식’을 하면서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먼저 원내대표단과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

n.news.naver.com

 

 

방사능 피폭 증상에서 대처법까지 '환풍기-에어콘 사용금지'

[TV리포트] 방사능에 피폭당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17일 인천 공항에서는 일본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 ...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