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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여행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by 여유 그리고 행복 2023. 4. 13.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최근 4년간 공황장애가 45%나 늘어났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 중 대부분이 40대라고 합니다. 우리 경제를 책임질 중추가 되어야 할 40대가 제일 비율이 높다는 건 실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또  현대인의 대부분이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원인과 증상
공황장애(Panic disorder)와 우울증의 관련성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치료 방법

공황장애(Panic disorder)에 효과적인 음식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러운 공포와 두려움, 몸의 불편감, 심장 박동의 빨라짐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반복적인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는데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원인과 증상

☆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심리적인 외상과 인지행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공황장애(Panic disorder)으; 증상은 숨이차거나 숨이 막힐 듯한 느낌, 가슴 부위의 통증 또는 불쾌감, 메스꺼움이나 속이 불편함, 심장 박동이 빠르고 땀을 많이 흘림 이 외에도 어지럽고 실신할 것 같거나 손발이 저린 느낌, 불안, 공포, 두려움으로 죽을 것 같은 느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대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도달 후 일반적으로 20분 내외로 없어집니다. 그러나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면 공황장애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와 우울증의 관련성

두 질환은 심리적, 생물학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두 질환 모두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뇌 화학물질의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증상도 상당히 유사합니다.

실제로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은 반복적인 공포와 두려움을 경험하면서 우울증 증상을 겪기도 하며, 우울증 환자들도 불면과 피로, 무기력감 등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 공황장애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치료 방법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

신경 안정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약물 종류와 용량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심리치료:

공황장애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인 CBT는 공황장애에 대한 오해와 공포를 이해하고, 공황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가르치며, 이로 인해 증상의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킵니다. 초기에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더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치료를 받을 경우 상호 간에 이해하고 지원함으로써 회복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에 효과적인 음식

공황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그리고 온수 샤워, 명상 등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양소 섭취도 골고루 해주어야 하는데 공황장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살펴 보면,

 

-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려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

- 기분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을 비롯한 여러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아몬드 등 견과류

- 트립토판 성분이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주는 바나나

-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