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잘 먹고 잘 싸야 되는 게 기본이겠지요. 오늘은 다른 조건은 배제하고 순수하게 대변의 색깔과 형태로 건강의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대변의 색깔과 건강의 상관 관계 대변의 모양으로 본 건강과의 상관 관계 |
대변의 색깔과 건강의 상관 관계
건강한 황금색
쓸개에서 분비되는 담즙은 원래 초록색인데요. 건강한 대변이 황금색을 띠는 이유는 이 담즙이 산소에 의해서 산화 환원 반응을 거쳐 스테르코빌린이라는 물질로 변하면서 황금색으로 착색이 된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건강하게 담즙이 정상적으로 잘 분비가 되어서 건강하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붉은색이나 선홍색
-출혈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치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이 있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출혈의 양상은 대변에 띠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대량으로 쏟아지기도 합니다.
- 일시적 음주나 과로에 의해서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변이 검은색
-대장이 아닌 위장이나 소장의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피와 담즙이 섞여서 색이 짙어지기도 하고
위산으로 인해 철분이 산화되어 검게 보이게 됩니다.
녹색변
-채소를 많이 먹으면 채소의 녹색이 대변에 나타나는 경우
-비트-붉게 보이기도
-식중독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설사 증세가 있어 변이 빠른 속도로 대장을 지나가 버리면 담즙의 본색인 초록색이 대변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나친 노란색
- 대변 속에 지방질이 많다
- 담즙 분비가 줄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 췌장염이 있을 경우도 있다.
진흙모양의 하얀색이나 회색변
- 담즙이 분비되지 않아서-담도폐쇄, 담낭염 의심해 볼 수 있다.
- 알콜성 간염이나 바이러스성 간염
- 지방간, 간경화 등으로 인해 담즙이 막혀있는 경우가 대부분
- 엑스레이 찍을 때 쓰는 조영제나 제산제등이 원인인 경우
대변의 모양으로 본 건강과의 상관관계
토끼똥 같이 딱딱하거나 짧게 끊기는 경우
- 대변의 수분량이 적어서 그런 것이 일반적
- 열병을 앓고 난 후 탈수로 인한 경우
: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의 다량 섭취가 필요한 경우
대변이 묽어지는 경우
- 대장의 운동이 빨라 음식물을 충분히 숙성시키지 못하는 경우, 수분의 흡수도 잘 안되기 때문
- 대장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수분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
- 식중독이나 감염으로 인해서 장염 발생 시 분비물 과다 발생
대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우
- 대장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 압축력 약화로 찔끔찔끔 가늘게 나온다.
- 영양결핍이나 섬유질의 섭취 부족
'건강,힐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과 음식궁합! 이걸로 총정리!! (1) | 2024.04.15 |
---|---|
부천 원미산에 어김없이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0) | 2024.03.29 |
갑작스런 허리통증 응급처지!! 찜질, 파스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0) | 2024.01.22 |
서울,경기 일출 명소 BEST11 (0) | 2023.12.31 |
고혈압 기준 수치와 고혈압에 좋은 음식,운동,안정적인 관리법 (4) | 2023.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