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엔 연천으로 꽃도 볼겸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깊어지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자주 내리죠? 그 날도 구름속에서 가끔 햇볕이 온 누리를 비추더니 틈틈이 눈부신 가을날의 오후였어요.
댑싸리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의 색감이 매혹적이었어요.
구름이 왔다 갈 때마다 색감이 바뀌네요.
요건 필터를 약간~
댑싸리와 천국의 계단
백일홍과 천국의 계단
백일홍
'백일홍의 꽃말이 떠나간 님을 그리다'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색깔의 꽃이 하나하나 어쩜 그리 예쁜지......
외출이 그저 신나는 우리 레오도 겨우 세워 한 컷!!
황화코스모스와 한가로운 가을 풍경
노란코스모스라고 하는 황화코스모스도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임진강 댑싸리공원의 댑싸리와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포스팅을 마감합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단풍을 즐기러 가 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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